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츠카 아키오 (문단 편집) === 데뷔 일화와 초기 경력 === 아버지가 베테랑 성우이자 배우였지만, 연기에만 몰두하고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 치카오를 원망한 나머지 장래희망에 '회사원이 되어 주말마다 아이들을 놀이공원에 데려가겠다'고 써놓을 정도였다. [[고쿠가쿠인대학]]을 중퇴하고 심야엔 트럭 운전기사로 일하기도 했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연기자만은 하지 않겠다던 아키오가 진로를 바꾼 것에는 가히 전설적인 일화가 있다. 이 무렵 사귀던 여친이 아키오와 '''젊은 배우''' [[양다리|두 사람을 동시에 만났던 것]]. 이에 아키오는 '배우는 생활고만 지독하게 겪고 현실에선 별 볼일 없는 직업'이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는데 도리어 여친은 ''''남자는 꿈을 가져야 멋진 법이야.''''라고 거절하고는 상대편인 배우에게 가버렸다! 열 받은 아키오는 ''''그까짓 배우 따위, 내가 되어주겠어!''''라며 아버지에겐 알리지도 않고 극단 오디션을 봤고, 치카오는 자신이 배우인 걸 원망해 왔던 아들이 아버지와 같은 직업을 가지리라 생각도 못했던지라 동료 극단 배우들이 전해준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가 문학좌 양성소에 합격한 아키오가 등록금 문제로 아버지와 상의하면서 비로소 제대로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문학좌 양성소를 졸업하고, 대다수의 연극배우들처럼 밑바닥부터 고생하며 어렵게 연기자 생활을 이어간다. 수입이 넉넉하지 못한 직종인 만큼 한여름에도 에어컨 설치, [[전단지 아르바이트|전단지 부착]] 등 다양한 알바를 겸업했고, 그러던 중 경찰의 검문에 걸린 적도 있는데 그렇게 쓰디쓴 경험을 가졌던 것이 오히려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처음 성우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장갑기병 보톰즈]]>의 스핀오프 작품인 <[[기갑엽병 메로우링크]]>의 [[키크 캐러다인]] 역으로, 이때 보톰즈 시리즈에 출연 중이던 아버지 [[오오츠카 치카오]]의 권유를 받아 출연하게 된다. 5년 가까이 연극무대에서 다져진 연기력의 소유자였고 치카오도 아들을 지켜보면서 목소리 연기가 충분히 무르익었다고 판단하고 성우 업계에 소개했던 만큼, 초보 성우의 데뷔작이라고는 믿기 힘든 멋진 연기와 목소리로 대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녹음할 당시에는 연극에서의 발성대로 연기하자 '''"좀 더 멋지게 연기해주세요"'''라는 디렉팅을 받아서, 애니메이션 더빙을 할 때는 얼굴을 직접 마주하는 연극보다 과장되면서도 이를 작품 안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아키오 본인도 키크 역할에 굉장히 애착을 갖고 있으며, 마치★아소비 vol.8 강연에서 해당 영상을 허락받고 강연에 사용했다. 하지만 메로우링크가 OVA였던 만큼 레코딩 회수는 1달에 1번 정도에 불규칙적이었고, 고정적인 수입이라 할 수 없어서 이때만 해도 자신의 전문 성우로 나설 줄은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TV시리즈이자 초인기 작품이었던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의 네모 선장 역할은 아키오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